폐암은 한국인에게 발생하는 암 중 4번째로 높은 발병률을 가진 무서운 질병입니다.
흡연자뿐만 아니라 비흡연자에게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하는 데요.
특히나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과 더불어 최근들어 요리시 발생하는 연기 또한 폐암의 원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먹는 음식 중 어떤 것이
폐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폐암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흡연:
폐암과 흡연의 관련성은 매우 높으며, 약 85%의 폐암 환자들이 흡연자입니다.
담배 연기에는 약 7,000 종류의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 중 최소 70 여 개가 암을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차 흡연 (실내 공기 오염):
비흡연자가 흡연자와 같은 공간에서 담배 연기를 들이마실 경우,
폐암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라돈:
라돈은 무색, 무취, 무취의 방사성 가스입니다. 이 가스는 암 원인 물질 중 하나로 꼽히며,
자연적으로 토양, 암석, 지하수 등에서 생성됩니다. 실내에 라돈 수치가 높다면
폐암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직업적 노출:
특정 직종에서 작업하는 사람들은 폐암 위험이 높을 수 있습니다.
특히 아스베스토스나 질산이 함유된 물질, 일부 금속 가루, 고무 제조 공정 등에
노출되는 직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폐암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공기 오염:
교통체증 지역이나 산업 지역에서 발생하는 공기 오염도 폐암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
가족 중 처음으로 폐암이 발견되는 경우, 유전적 요인이 작용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의료진의 도움을 받기를 권장합니다.
이러한 원인 외에도 다양한 요인이 폐암 발병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폐암의 위험을 줄이려면 금연, 이차흡연 피하기,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음식이 폐암 예방에 도움이 되나요?
대표적으로 브로콜리, 양배추, 토마토, 마늘, 양파등이 있으며 위 식품들을 꾸준히 섭취하면
폐암발병률을 낮출 수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브로콜리는 설포라판 성분이 풍부한데 이것은 발암물질을 해독시키는 효소를
활성화시켜주어 항암효과가 뛰어납니다.
양배추 역시 비타민U성분이 함유되어있어 손상된 세포재생 효과가 탁월하며,
토마토 속 라이코펜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하여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이외에도 마늘, 양파 모두 뛰어난 항암효과를 가지고 있답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채소류이니 만큼 자주 챙겨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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