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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지금부터 내 몸은 내가 지킨다 3 - 면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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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이후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습니다.

 

특히 환절기인 가을과 겨울엔 기온차가 커 체온 유지가 어렵고,

 

실내외 온도차도 커서 감기나 독감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또한 건조한 날씨 탓에 피부질환 발생률도 높아지는데요.

 

이처럼 계절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입니다.

면역력이란 무엇인가요?

 

면역력(免疫力)은 생체의 내부 환경이 외부인자인 항원에 대하여 방어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즉, 태어날 때부터 지니는 선천 면역(자연 면역 또는 자연 치유력)과 감염이나

 

예방 접종 등을 통해 얻는 후천 면역(획득 면역)으로 나뉩니다.

 

쉽게 말해 ‘외부에서 들어온 병균에 저항하는 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 속 면역체계는 외부 병원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방어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불규칙한 생활 습관, 스트레스, 과로, 수면 부족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될 경우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워집니다.

 

따라서 일상생활에서의 꾸준한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 및

 

규칙적인 생활 패턴을 유지하며 면역력 강화에 힘써야 합니다.

 

면역력은 우리 몸이 바이러스, 박테리아, 기생충 등 외부로부터의 감염이나

 

악성 종양 세포와 같은 병원성 물질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는 체계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우리 몸 안에서는 매일 5000개 이상의 암세포가 생성됩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암에 걸리지 않는 이유는 체내 면역시스템이

 

정상적으로 가동되어 암세포를 제거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면역력이 약해지면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감기에 자주 걸리고 눈이나 입에 염증이 생기며

 

배탈 혹은 설사가 잦아집니다.

 

대상포진 역시 대표적인 면역력 저하 증상 중 하나입니다.

 

이외에도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등

 

자가면역질환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면역 체계가 잘 작동하면,

 

유해한 물질을 차단하고 이미 퍼진 감염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질병에 더 쉽게 걸리게 됩니다.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건강한 식단

과일, 채소, 전곡식, 콩류, 견과류, 어묵류 등의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하여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공급합니다.

꾸준한 운동

적당한 강도의 운동은 면역 체계를 강화할 수 있으며,

 

심혈관 건강과 체중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충분한 수면

7-9시간의 규칙적인 수면이 면역 체계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칩니다.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가 몸에 긴장을 유지하면, 면역 체계가 약화되어 감염에 노출되기 쉬워집니다.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아 감정을 조절하세요.

적절한 알코올 섭취

과음은 면역 체계를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양의 알코올 섭취를 유지해야 합니다.

금연

니코틴은 면역 체계를 약화시킬 수 있으므로, 흡연은 면역력에 좋지 않습니다.

 

금연을 추천합니다. 이러한 생활 습관을 따르면 면역력을 향상시켜

 

몸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수면 취하기, 하루 30분 이상 햇볕 쬐면서 산책하기, 손 씻기,

 

물 많이 마시기, 금연·절주하기, 꾸준히 운동하기 등 누구나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일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작은 노력만으로도 면역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더불어 비타민C, D, 아연, 프로바이오틱스 등 영양제를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단, 특정 성분만을 추출한 단일 제제보다는 영양소 균형을 맞춘

 

종합영양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 몸은 내가 지킨다 !!! 3편 면역력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